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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골프 1위 박인비 선수가 제주삼다수와 인연을 이어간다.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와 제주도개발공사는 16일 개발공사 내 강당에서 재계약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박인비와 그의 가족들,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 장상진 부사장과 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인비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제주도는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각별한 곳으로 앞으로 제주 골프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적극 도와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훌륭한 박인비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 해 세계무대에서 제주삼다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준 박인비 선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나라 1위 제주삼다수가 세계 1위 박인비와 같이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개발공사는 박인비에게 내년 12월31일까지 제주삼다수와 한라수 등을 후원하게 된다. 박인비는 유니폼 상의에 ‘제주삼다수’ 로고를 부착하는 한편 경기 도중 직접 음용을 통해 전 세계 골퍼들과 갤러리들에게 알리게 된다.

 

박인비는 올해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에서 연거푸 우승해 63년 만에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개막 3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는 또 대한민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미국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에 이어 2연속 상금왕, 다승왕까지 차지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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