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내 장애인에 대한 공공시설 편의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음성안내장치가 도내 5곳 중 한 곳도 작동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관공서, 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시설 접근성과 행정절차 및 서비스 이용 관련 편의제공 등의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 총 30개 항목 가운데 장애인 음성안내 장치의 경우 도내 5곳 가운데 한군데도 작동 되지 않은 반면 웹사이트 정보 접근성은 20곳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점자 안내판과 촉지도식 안내판, 음성안내장치의 경우 조사대상 20곳 가운데 15곳이 설치되지 않거나 미충족 상태였다.

 

인권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가량 ‘2013년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니터링’을 전국에서 열었다.

 

이번 모니터링은 전국 6개 지역 169명을 선발 그중 제주지역에서는 22명의 모니터링단이 참가 했다.

 

제주도의 경우 도 1곳, 시청 2곳, 읍면 주민센터 17곳, 종합병원 7곳과 일반 병원 5곳 청소년보호시설 19곳도 포함됐다.

 

인권위는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자 제정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의 실효적 이행을 위해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