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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상사·효소이야기 '우수'…현대기계공업·키멘슨전자 정부포상

 

제주도가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인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소재 ㈜일해(대표 김국한)가 대상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수출기업과 관계 기관,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제주 수출인의 날' 행사를 열어 수출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포상했다.

 

우수상은 서귀포시 대정읍 태림상사㈜(대표 임태일)와 강정동 효소이야기(대표 손정화) 등 2개 기업이 받았다.

 

장려상은 서귀포시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제주시 한림읍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숙), 성산농협(조합장 현용행), 서귀포시 남원읍 ㈜제이앤제이인터내셔널(대표 이현민), 서귀포시 성산읍 덕풍의료기공업사(대표 김순남)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 양선희씨, 제주세관 통관지원과 김수미씨,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한윤정씨가 수출 유공 표창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일해는 새로운 제주 감귤주스 제품을 개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1년간 감귤농축액 등 모두 163만8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우수상을 받은 태림상사는 제주산 톳을 상품으로 만들어 일본과 중국시장에 진출, 215만2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효소이야기는 제주산 귤 진피, 녹차, 다시마 등 천연원료를 상품화한 천연세제를 개발, 미국시장을 개척해 7만6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중문농협은 백합, 양난, 파프리카, 노지감귤, 금감 등 수출품목을 다양화해 지난 1년 동안 164만9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제주도는 민선 5기 제주도정의 핵심공약인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 제주 수출인의 날을 지정해 우수 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 수상기업인 현대기계공업㈜ 김철빈 대표이사와 2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키멘슨전자 안명수 대표이사에게 정부 수출탑을 전달했다.

 

우 지사는 기념식을 마치고 화장품 '스킨큐어'를 위탁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수출 대상을 받은 일해, 차류와 화장품 제조업체인 제주사랑농수산 등 수출 현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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