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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 복싱인들이 제주로 모여든다. 국제복싱협회(AIBA)총회 개최지가 제주로 선정됐다.

 

지난 16~18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13 세계복싱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회장, 대륙별 대표 등 26명의 집행위원들이 내년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총회 개최지로 제주의 손을 들어 줬다. 제주는 터키의 안탈야와 경합을 벌여 왔다.

 

이와 함께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도시로 카타르의 도하를 선정했다.

 

내년 국제복싱협회 총회는 세계 20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다.

 

도는 대한복싱협회, 제주도복싱연맹, 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제안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친환경적인 회의시설, 회의장과 인접한 다양한 숙박시설 등이 휴양과 회의를 병행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게다가 연간 200여건의 국제회의 개최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3관왕 등 제주의 천혜 자연환경도 집행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도 김형진 스포츠산업담당은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서 제주회의산업은 물론 스포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는 물론 대한민국 복싱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도는 어렵게 유치한 내년 총회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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