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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맛드림’ 반찬사업단이 지난 3일 행복나눔마트 매장에 들어섰다.

 

제주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려가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과 저소득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에 나선 것이다.

 

'맛드림'은 친환경식재료를 우선하는 천연조미료 반찬전문점이다. 화학조미료등을 첨가하지 않고 반찬을 만들고, 과장된 광고 및 거짓운영을 하지 않을 것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맛드림’에는 4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보다 전문적인 조리를 위해 지난 2개월간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했다.

 

‘맛드림’은 김치류, 장아찌류, 젓갈류, 각종 밑반찬 등 다양한 반찬들을 판매하고 있다.

 

협동조합과 자활센터가 공동 사업을 하면서 서로가 윈(WIN)-윈(WIN)-하고, 지역까지 윈(WIN)하는 따뜻한 경제 모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김효철 센터장은 “참가자 모두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의 맛을 보장해 주며,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직한 매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행복나눔마트 반찬코너를 통해 나눔과 연대의 실천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나눔마트 이경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이 힘을 합쳐 윈(WIN)-윈(WIN)하고, 지역까지 윈(WIN)하는 것”이라며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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