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 정부제주청사우체국이 개국했다.
초대 정부제주청사우체국장인 강향선 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우체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좀 더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관수 제주우체국장은 “제주우체국 관할인 정부제주청사우체국 개국으로 도남동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입주 기관들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한층 편리해졌다”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