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겨우내 얼어붙은 한라산의 추운 겨울 땅을 뚫고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꽃을 피웠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한라산 해발 600고지 일대인 관음사 탐방로 주변에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라산에는 복수초 중 세복수초가 많이 핀다. 잎이 가늘고 길다고 해 세복수초라고 한다. 복수초는 저녁이 되면 다시 꽃잎을 닫아버리고 흐린 날, 비가 오는 날에도 꽃잎을 열지 않는 특이한 성질을 갖고 있다.

 

※ 복수초는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이름에는 복(福)과 장수(壽)의 바람이 담겨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꽃말은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영원한 행복'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는 복수초는 눈을 뚫고 노란색의 꽃 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식물이다. 큰 나무 밑 양지바른 곳을 좋아한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