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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 4.3영화 '지슬'이 전국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봉했다. 영화관은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CGV제주 상영관이다. 

 

이날 오후 7시30분에는 영화 개봉행사가 열렸다. 개봉행사에는 국민배우 안성기씨와 월드스타 강수연씨를 비롯한 우근민 제주지사,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문재인·김재윤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안동우 문화관광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 천주교 제주교구 강우일 주교 등이 참석했다.  

 

영화 '지슬'이 상영된 상영관마다 매진을 기록해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관객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편 지슬은 제주출신 오멸 감독의 만든 독립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달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어 12일 막을 내린 프랑스 브졸영화제에서 장편영화 국제 경쟁 부문(현대 아시아 영화관의 얼굴)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수레바퀴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과 CGV무비꼴라주상 등 4관왕을 수상하며 국내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CGV무비꼴라쥬 ‘해피 뉴 무비’ 기획전 행사에서 지난 2일과 10일 두 차례 상영됐다. 그런데 사전 예매한 영화 티켓은 2회 모두 동이 나 버렸다. 2일 상영 때 할당된 좌석은 94석, 10일 상영 때 할당된 좌석은 83석 등 모두 177석이었다. 흥행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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