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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참모진과 제주도청 찾아 우 지사와 면담 예정

우근민 제주지사와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만나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크루즈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 시현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논의한다.

해군 제주민군복합항건설사업단 등에 따르면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박찬석 전략기획참모부장 등 해군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 우근민 지사와 면담을 한다. 이날 최 총장의 제주지사 면담엔 전력기획참모부장 외에도 변남석 해군제주기지사업단장, 김종삼 해군본부 비서실장, 신영화 해군본부 기지발전과장, 유영식 해군본부 공보과장이 수행한다.

 

 

 

최 총장은 우 지사에게 정부·제주도 합동 크루즈 선발조종 시뮬레이션 시현 결과를 수용한데 따른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민항과 군항이 공존하는 항만 건설사업에 제주도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돌제부두가 없는 조건에서 시뮬레이션 시현이 이뤄진데 따른 대형 크루즈선 입출항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설계 변경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갈 지 주목된다.

우 지사는 지난 4일 기자 회견에서 "시설측면에서 보면, 돌제부두에 대한 조정을 통해 15만t 크루즈 2척의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다는 것이 명확해졌다"며 "실질적인 민군복합항이 되기 위해 돌제부두를 없애거나 가변식으로 하는 문제 등은 정부나 해군이 기술검증위원회 취지와 결과 보고를 존중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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