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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뱀장어 서식지인 제주시 외도수원지 일대 광령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제주도는 오염원 차단으로 수원지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외도수원지 일대 광령천 양쪽 길이 100m에 600㎡ 규모의 생태공간을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업비는 52억원이다.

 

도는 이곳에 허브원, 숲속 쉼터, 수원학습장, 관찰 데크, 휴게시설, 물방울 광장, 초화류 언덕, 유채화원, 취수관찰관 등을 조성해 시민 공원으로 만든다.

 

은어와 뱀장어가 드나들 수 있도록 어도를 시설하고, 보도를 개선해 생태학습장으로 개방한다. 절물공원에서 외도 펌프장까지 길이 111m의 관로를 매설, 광령천 보 하류로 물을 흘려보내 용수도 확보할 계획이다.

 

올레 17코스인 이 일대는 은어를 비롯해 뱀장어, 팽나무, 맹꽁이, 줄장지뱀, 한라하루살이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한다.

 

외도수원지의 시설용량은 하루 1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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