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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시내외 버스 무료환승·교통카드 이용 늘어

제주지역 유일한 대중교통인 버스 이용객이 늘면서 연 인원 5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버스 이용객은 2010년 4352만2천명, 2011년 4617만4천명, 2012년 4805만2천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4.1% 늘었다. 이는 시내·외 버스 무료 환승제도 정착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무료환승 이용객은 2010년 393만6천명, 2011년 437만3천명으로 11.1%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479만9천명으로 10% 늘었다.

 

교통카드 이용객은 2010년 2140만5천명, 2011년 2355만4천명으로 10%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2575만7천명으로 전년에 견줘 9.3% 증가했다.

 

버스 무료환승제도는 2006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내·외 버스 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간에도 무료 환승이 가능하고, 시내·외 버스를 탈 경우 1시간 이내는 언제든지 무료로 다른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시간 이상 장거리인 경우는 내릴 때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30분을 추가로 무료 환승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서지역(추자, 우도) 마을버스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과 후불교통카드 전면 확대,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외버스 야간 운행시간 연장 등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실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비가림 버스승차대 설치(370개소), 버스정류소표지판 개선(420개소), 시내버스 LED행선지표지판 설치(183대), 버스정보시스템 전면 개선 등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대중교통 이용객 수 5000만 시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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