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닉스아일랜드가 올해 마지막 밤인 오는 31일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라운지 파티와 새해 일출 이벤트를 펼친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휘닉스아일랜드(총지배인 김성환)는 가족과 연인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송·신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1일에는 색다른 연말 이벤트인 카운트다운 라운지 파티를 연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펼쳐지는 파티에서는 타악기 앙상블 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새해 첫 날을 맞는 자정에는 ‘2013년 카운트다운 풍선 드롭 이벤트’가 펼쳐진다. 더불어 '새해 소바 나눠먹기'도 진행된다.
이어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 아침에는 성산일출봉을 마주한 글라스하우스의 ‘민트 레스토랑’에서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보며 떡국을 맛 볼 수 있다. 민트 떡국 상차림은 1인당 1만5000원이다.
민트 레스토랑에서는 '소망 우체통'도 운영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휘닉스 엽서에 사연을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12월 말에 기재된 주소로 발송한다.
문의=064-731-7000(휘닉스아일랜드, www.ppisland.co.kr)